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여성가족부 주최 `제9회 새일센터 우수기관·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센터는 지난해 경력단절여성 취업과 창업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홍보부분 최우수상, 취·창업 부분 우수상 등 2개 부분에서 수상했다.

세종시는 시 출범이후 지난해 처음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으며, 이를 주관한 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게 행사를 홍보해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게 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동시에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십 등 서비스를 제공해 지난해 8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앞으로 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했던 직업교육훈련을 이달 추진하고, 감염증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기업체를 위한 경력단절예방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희경 센터장은 "취·창업을 희망 하는 지역 여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재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천재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