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2-3차례 발생…녹조 등 원인

4일 홍예공원 호수에서 붕어들이 죽은 채 물에 떠 있다. 김성준 기자
4일 홍예공원 호수에서 붕어들이 죽은 채 물에 떠 있다. 김성준 기자
4일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호수에서 붕어 100여 마리가 죽은 상태로 발견됐다.

충남도는 이날 오전 9시쯤 홍예공원 호수 내 붕어가 폐사했다는 신고를 접수 받고, 폐사한 물고기를 수거했다.

도는 여름철 녹조현상이 발생해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폐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호수 물이 고여 있는 상태다 보니 녹조가 발생해 물고기가 폐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해 두세 차례 폐사가 발생하며 특히 여름철에 집중된다"고 말했다.김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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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홍예공원 호수에서 붕어들이 죽은 채 물에 떠 있다. 김성준 기자
4일 홍예공원 호수에서 붕어들이 죽은 채 물에 떠 있다. 김성준 기자
4일 홍예공원 호수에서 붕어들이 죽은 채 물에 떠 있다. 김성준 기자
4일 홍예공원 호수에서 붕어들이 죽은 채 물에 떠 있다. 김성준 기자
충남도청 직원들이 4일 홍예공원 호수에서 죽은 붕어들을 뜰채로 수거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충남도청 직원들이 4일 홍예공원 호수에서 죽은 붕어들을 뜰채로 수거하고 있다. 김성준 기자

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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