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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외통상사무소, 인도·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 성과

2020-06-04기사 편집 2020-06-04 14:24:00      윤평호 기자 news-yph@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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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충남경제진흥원의 해외통상사무소 온라인 화상상담 모습. 사진=충남경제진흥원 제공

[아산]아산시에 소재한 의료장비 CT 판매 및 Tube 재생산업체인 영메디(대표 정혜임)는 올해 초까지 인도 진출을 시도해 어려움 끝에 바이어를 발굴했다. 코로나19가 발생하며 계약은 취소, 급기야 인도 진출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이 운영하는 인도 통상사무소를 통해 다시금 인도 진출을 타진했다. 기존 바이어와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신규 계약체결을 앞두고 있으며 신규 바이어 발굴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남경제진흥원이 하노이(베트남)와 뉴델리(인도)의 해외 통상사무소를 기반으로 충남도 소재 중소기업의 현지 내수시장 진입과 상품 홍보, 판촉 현지화 전략 등 수출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다.

충남도 해외 통상사무소는 전략시장인 베트남과의 교역확대, 유망시장인 인도의 조기선점을 위해 올해 개소했다. 현지 경험이 풍부한 민간 통상전문가를 소장으로 채용해 현지 시장정보 수집·제공, 현지 네트워크 구축·바이어 발굴을 통한 도내 중소기업과 매칭, 수출 및 판로 확대 등 해외 통상 분야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충남도 해외 통상사무소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해외전시회 취소 및 해외 출장 제한 등 수출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중심의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현지 바이어와 일대일 매칭 및 온라인 화상상담을 지속적으로 추진, 현재까지 12개사 매칭이 완료됐다. 미화 25만 6500달러의 상담실적을 도출했다. 충남FTA활용지원센터와 협업으로 바이어가 관심 있는 제품에 대한 FTA 협정 세율 및 FTA 활용시 수입자가 얻게 되는 관세혜택을 안내해 도내 중소기업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오광옥 원장은 "향후 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중심으로 해외 통상사무소를 추가 설치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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