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대전하나시티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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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남 FC와의 경기에서 대활약한 대전하나시티즌의 박진섭과 안드레가 `하나원큐 K리그2 2020` 5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박진섭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선제골을 성공시켰고, 안드레는 후반전 추가시간에 동점골을 넣으며 팀의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K리그2 내에서 5라운드 연속으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팀은 대전이 유일하다.

특히 안드레는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넣으며 베스트 일레븐 3회에 선정되는 등 대전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안드레는 "3번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돼 영광이지만 팀 동료들의 도움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팀의 승리를 이끄는 활약을 펼쳐 다시 베스트 일레븐에 도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량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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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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