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청양교육청(교육장 백운기)이 3일 청양군 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키트" 60여개를 전달했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염예방 키트와 비상식량 키트로 나누어 제작된 응원키트는 감염예방 키트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물티슈 등 5종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비상식량 키트는 통조림 반찬, 햄, 김 등 10종의 물품으로 구성됐다. 완성된 응원키트는 청양군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군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운기 교육장은 "응원키트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다시 코로나19가 확산 추세에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도와 위기를 빨리 극복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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