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일손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400평 규모의 육묘장과 1000평 규모의 녹화장에서 모판 2만 장을 생산해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농협 관계자가 농민들에게 육묘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규암농협 제공
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일손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400평 규모의 육묘장과 1000평 규모의 녹화장에서 모판 2만 장을 생산해 조합원에게 공급했다. 농협 관계자가 농민들에게 육묘를 공급하고 있다. 사진=규암농협 제공
[부여]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은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일손 부담 경감 및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400평 규모의 육묘장과 1000평 규모의 녹화장 에서 모판 2만 장을 생산해 조합원에게 공급했다고 3일 밝혔다.

규암농협 육묘사업은 2019년도 시작해 100농가 이상 공급했으며 시중보다 저렴한 공급과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원로조합원, 부녀자, 소규모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정동현 조합장은" 현재 농촌은 고령화·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속적으로 육묘사업을 추진해 고령 영세농가를 비롯한 농업인들의 경영비 절감과 영농편의를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규암농협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볍씨 온탕소독 무상 지원, 농업인안전보험 가입, 취약농가 인력지원사업, 영농자재지원,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등 각종 실익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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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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