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서 사업설명회 개최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재단 사무실 방문 신청

대전문화재단 [사진=대전일보DB]
대전문화재단 [사진=대전일보DB]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23일까지 `2020 대전문화예술정책토론광장`을 기획·운영할 주관단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3년 차를 맞은 `대전문화예술정책토론광장`은 지역 문화예술 분야의 주요 논의 사항들을 관계자 및 시민과 공유함으로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자 추진해 온 토론형 프로그램이다.

주관단체 공모 자격은 지역 문화예술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문화예술 분야 관계자와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포럼 및 세미나의 기획·운영이 가능한 단체다. 선정된 단체는 연중 5회 이상의 토론광장을 개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재단 사무실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재단은 신청을 준비하는 단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5일 오후 2시 대전예술가의집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재단 관계자는 "재단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 정책 파트너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공정하고 정확하게 전해줄 수 있는 역량 있는 단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손민섭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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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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