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단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가 `단양사람 사는 세상`(이하 `단사세`)을 창간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이번 창간호는 군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시재생 소개, 도시재생 지원센터의 올해 사업 소개, 도시재생 참여 조직도, 도시재생 발자취, 향후 지역소식 발굴을 위한 주민 통신원 모집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단사세` 소식지는 창간호를 시작으로 연 4회 발간될 예정이며, 군의 도시재생사업 정보를 주민들과 공유하면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소식지에 실을 예정이다.

`단사세`를 포함한 단양군의 도시재생 정보와 소식은 군 블로그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센터는 참신한 도시재생 소식 발굴을 위해 주민 통신원 5명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통신원 활동 역량 기반 구축을 위해 도시재생대학을 활용해 기사 작성방법, 인터뷰 방법 등의 기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민 통신원 신청은 방문,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단사세` 창간호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해 공감할 수 있는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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