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는 교통 편의성이 좋지 않거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출장 수리를 통한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지원을 위한 소통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했다.
또 오지마을 주민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자 이·미용, 구강·한방진료, 지적민원 상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농번기에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를 받는 등 도움이 필요한 활동에 지원을 받아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삼고을 봉사반은 봉사에 앞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을 이행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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