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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공연으로 힐링하세요."

2020-06-02기사 편집 2020-06-02 10:54:03      황진현 기자 hj-7900@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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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1호서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기획트랙 학과 학생들이 오는 8일과 15일에 있을 공연을 앞두고 장비를 체크하고 있다. 사진=호서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기획트랙 학과 제공

[아산]"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온라인 공연 보면서 힐링하세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공연 등이 진행되지 못하는 가운데 아산의 한 대학교 학생들이 온라인 콘서트 개최를 준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호서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기획트랙 학과 학생들이다.

호서대 문화기획트랙 학과 학생들은 오는 8일 오후 7시 '힐링아지트' 공연과 'STUDIO 115 : 다시, 봄' 공연을 호서대 문화기획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 한다.

'힐링아지트' 공연은 '힐링' 이라는 키워드에 맞춰 따뜻하고 편안한 무대 연출을 통해 나만의 공간에서 공연을 만끽하며 위로와 즐거움을 제공한다. 주인공은 새벽 감성을 노래하는 3인조 어쿠스틱 밴드 '방구석 프로뮤즈' 이다. '방구석 프로뮤즈'는 2018년 학교에서 만나 결성되었고 학교 내 가요제나 버스킹 대회에서 입상을 하며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어쿠스틱 밴드이다'

또한 15일 열리는 'STUDIO 115 : 다시, 봄' 공연은 코로나 19로 인해 봄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사람들에게 산뜻하고 밝은 봄 음악으로 코로나로 빼앗긴 봄의 정취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공연에는 인디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봄 정취를 느끼게 할 예정이다.

특히 두 공연 모두 다양한 이벤트로 아티스트와 관객이 유튜브로 실시간 소통하는 쌍방향 라이브라는 점에서 이목을 끈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기획한 호서대학교 문화기획트랙은 공연, 축제, 전시 등 문화예술분야 전문 기획자를 양성하는 학과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루키(Rookie) 뮤지션들에게 활동 무대를 제공하고 지역 대학가에 콘서트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코로나19로 학교를 나가지 못하다 보니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면회의를 하지 못하고 화상회의로 진행해야 해서 아쉬움은 있지만 간접적으로나마 온라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철저히 공연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공연을 담당하고 있는 박혜주 씨는 "지역예술인은 물론 일반 시민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같은 온라인 공연을 통해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갖고 공연 영상들을 마음껏 즐겨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황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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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호서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기획트랙 학과 학생들이 오는 8일과 15일에 있을 공연을 앞두고 장비를 체크하고 있다. 사진=호서대학교 문화예술학부 문화기획트랙 학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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