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 학교공간혁신 사업명 공모 결과 발표

감성꿈틀, 단비가온뜰, 새빛두리 등 총 6편이 충남의 학교공간혁신 사업명으로 선정됐다.

충남도교육청은 1일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습과 놀이, 휴식 등이 공존하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공간을 만들어가는충남학교공간혁신 사업명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구성원에게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취지를 보다 쉽게 알리기 위해 지난 5월 11일부터 22일까지 학교공간혁신 사업명 공모를 실시해 총 473편의 사업명을 접수했다.

이번 심사결과 △대상 감성꿈틀(유인영 교사) △우수상 단비가온뜰(문경미 교사), 새빛두리(박세라 교사) △장려상 나누림(이태영 교사), 더함 마루(김광석 주무관), 아우름창(이정아 교사)이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감성꿈틀`은 학생이 감성을 꿈틀꿈틀 키우는 공간이며, 꽃을 피우기 위해 싹을 틔우듯 꿈을 틔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공간혁신사업명 공모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열기가 높았다"며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공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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