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올갱이 잡이 배 밑부분을 부딪히면서 물이 들어오자 119에 구조를 요청한 사항으로 물속에 있는 바위에 부딪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특히 다친 곳은 없어 병원에 가진 않았지만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만한 순간 이였다는 것.
옥천소방서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지역적인 특성상 해마다 여름철이면 올갱이 잡이로 인한 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올갱이 채취시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무릎 위에 깊이는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육종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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