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권 학교 11곳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권 학교 11곳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대전노은초를 포함한 유·초·중학교 11곳을 대상으로 화장실 개축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설계 방향을 △실내 디자인과 색상 다양화 △친환경 에너지절약시설 △위생적인 환경으로 설정했다. 개축된 화장실은 새 학기에 이용가능하다.

오용석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학교 속 혐오공간으로 여겨지던 화장실의 변신은 학생의 정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우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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