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외국인 코로나19 검진 유도 및 자진출국 신고 독려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는 지난 28일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외국인 코로나19 검진 유도 및 자진출국 신고 독려 계도활동을 실시했다. 사진=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 제공
대전출입국·외국인사무소(소장 황택환)는 코로나19 집단감염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외국인 코로나19 검진 유도 및 자진출국 신고 독려 계도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계도활동은 지난 28일 외국인의 고용이나 방문 가능성이 높은 대전 지역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전출입국사무소 등 참여기관은 외국인 코로나19 선별검사 비용 면제, 코로나19 진료를 받는 불법체류 외국인의 통보의무 면제, 코로나19 진료 과정에서의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 유예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대전출입국사무소는 6월 말 종료를 앞둔 자진출국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계도활동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정성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성직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