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2021년까지 2년 연속 대표축제인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제38회 금산인삼축제장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축제관광재단 제공
금산인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2021년까지 2년 연속 대표축제인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제38회 금산인삼축제장에 참가한 외국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산축제관광재단 제공
[금산]고령화시대 건강 트렌드에 맞춘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발돋움할 것으로 보인다.

금산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0~2021년까지 2년 연속 대표축제인 명예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명예 문화관광축제는 우수등급 이상 누적 10년이 된 전국 13개의 축제 중 전담조직을 갖추고 성장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금산인삼축제 등 7개가 축제가 선정됐다.

금산인삼축제는 지난해 축제·관광 전문기구인 금산축제관광재단이 설립되면서 축제의 지속성과 자생력, 성장가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산인삼축제가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됨에 따라 2년간 중앙부처 차원의 세계적인 축제 육성 지원을 위한 전문교육, 현장인력지원 등 체계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제39회를 맞이하는 금산인삼축제는 문화관광축제 제도가 시작된 1996년부터 △정부지정 전국 10대 문화관광축제 △5대 집중육성축제 △최우수·우수 문화관광축제 등 대표 산업형 축제로서 명성을 높여왔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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