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검찰청과 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는 수혜자 심사위원회를 통해 제2기 법사랑 대전 장학생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 인원은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40명 등 총 60명이다.

중학생의 경우 50만 원, 고등학생은 100만 원씩 총 5천 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들은 장학재단 정관에 따라 학교 생활 성실도와 가정 형편을 고려해 선정됐다.

정길영 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고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매진했으면 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꿈꾸는 것을 현실로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량수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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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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