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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민생살리기' 5분 발언 눈길

2020-05-28기사 편집 2020-05-28 15:29:35      장중식 기자 5004ace@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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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식당 활용방안, 소방대원 보호책, 어린이집 지원 방안 등

첨부사진1노종용 의원

세종시의회 정례회에서 코로나19 대책과 민생살리기 발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노종용 의원은 28일 5분 발언을 통해 "상가공실률 문제와 소상공인 보호에 역행하는 싱싱문화관 내 식당 운영을 즉시 중지해 달라"고 촉구했다.

노 의원은 일자리 창출 모델 육성이라는 당초 취지와 달리 싱싱문화관에 식당이 들어서고, 9월경에는 뷔페 운영이 계획된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세종시에서 폐업한 개인 사업자 가운데 32.6%가 1년도 안 되어 문을 닫아야 했다"며 "청년 창업지원과 협동조합 활성화 취지와 달리 궁지에 몰려 있는 인근 상인들을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책의 사각(死角)'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상병헌 의원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방 현장활동 대원들이 2차 감염에 노출돼 격리되었다는 뉴스를 언급하면서 "우리 시 소속 대원들 또한 코로나19 감염병 의심환자를 이송하던 중 2차 감염에 노출되어 자체 지정시설 및 자가격리 되었던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상 의원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세종시 소방본부에서 이송한 감염 의심환자 및 확진자는 5월 25일 기준 829건, 1059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상 의원은 접촉자 격리시설로 활용 중인 인천시의 카라반과 인근 대전시의 컨테이너 하우스 사례를 언급하면서 '감염병예방법 시행규칙'규정된 요건을 갖춘 접촉자 격리시설을 세종시에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채성 의원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해 휴원 장기화, 감염우려, 가정양육수당 수령 등의 이유로 영유아 퇴소가 이어지고 있어 163개 가정어린이집 중 약 40%는 정원의 절반 정도를 간신히 채우는 실정"이라며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가정어린이집이 폐원되면 피해는 영유아, 부모, 보육 교직원에게 돌아가게 되는 만큼 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지원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자라나는 세대인 어린이들에 대한 투자는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임 의원은 "일부 어린이집은 교직원 수를 줄이고 원장이 교사를 겸임하며 월급도 제대로 가져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집행부의 실질적인 지원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가정어린이집 지원 방안으로 △보육도우미 인건비 전액 지원 △4대 보험 어린이집 부담금 지원 △영아반 운영금 지원을 제안했다. 장중식 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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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상병헌 의원


첨부사진3임채성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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