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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KTX공주역-세종시 연결 왕복 4차도로 생긴다.

2020-05-28기사 편집 2020-05-28 15:24:47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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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공주역과 세종시,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는 광역도로가 새롭게 건설된다.

도는 행복도시건설청이 수립하는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3차 변경)'에 공주 탄천-KTX공주역-세종시,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 사업이 반영됐다고 28일 밝혔다.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세종시와 주변 도시 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지난 2006년 처음 수립한 계획으로, 그동안 2차례 변경을 통해 18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탄천-KTX공주역-세종시 연결도로는 국비 3335억 원을 포함해 총 4446억 원을 투입해 총 연장 22.1㎞, 왕복 4차로 신설하는 사업으로, 공주 탄천 국도40호선에서 KTX공주역, 국도23호선을 거쳐 세종으로 연결된다.

KTX공주역은 지난해 하루 평균 이용객이 685명에 불과했으며, 접근 도로망 부족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돼 왔다.

도는 KTX공주역 활성화를 위해 △제2종 물류 거점시설 지정 △문화관광 플랫폼 조성 △대중교통 운영 지원 △연계 관광상품 운영 △진입도로(지방도 645·697호) 선형 개량 등 다각적인 사업을 펼쳐왔지만 접근성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 도로가 새롭게 건설되면 세종시를 비롯해 공주·부여·논산·청양 등 주변 도시와 KTX공주역 간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내포신도시-정안IC 연결도로는 총사업비 1822억 원을 들여 2차로 9.9㎞를 신설·개량하는 사업으로, 예산군 대술면과 공주시 정안면을 잇는다.

이 도로는 특히 내포신도시와 세종시를 연결하며 국내 신성장 거점 지역 간 이동 편의성 증진은 물론, 가로교통망 부족으로 낙후돼 있는 예산군 대술면, 공주시 유구읍과 정안면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이번에 반영된 두 도로가 모두 개통하면, 충남과 세종의 접근성을 높이며 상생발전을 이끄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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