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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군문화엑스포 연기에 따른 후속조치 진행

2020-05-28기사 편집 2020-05-28 14:54:01      은현탁 기자 hteun@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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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매권 환불, 후원금 정기예금으로 예치, 홍보대사들도 1년 연장

첨부사진128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양승조 충남지사가 계룡군문화엑스포 연기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충남도 제공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가 내년으로 1년간 연기되면서 행사 대행 연장, 예매권 환불, 후원금 예치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된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최홍묵 계룡시장, 김진호 민간위원장은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룡세계군문화 엑스포를 1년 연기 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엑스포조직위는 지금까지 판매된 예매권 1300매(600만 원 상당)를 환불 조치하고, 확인되지 않은 예매권은 내년에 사용 가능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탁 기관 및 단체와 협의를 통해 정기예금으로 예치한 뒤 운영 계획을 수립한다. 군문화엑스포 후원금은 올들어 NH농협은행 충남본부가 3억 원 ,태유건설이 1억 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본부가 30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조직위 인력은 충남도 직원 18명, 계룡시 직원 17명 등 모두 35명으로, 앞으로 지속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별도 정원 승인을 협의할 예정이다. 이로인한 추가 소요 예산은 도의회 및 계룡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해결키로 했다.

행사 연기에 따른 비용 손실은 행정운영경비 8억 7000만 원, 홍보비 1억 8000만 원을 포함해 11억 원 가량이 된다.

탤런트 박해미, 아나운서 김병찬, 육상선수 양예빈, 유튜버 박은하 등 군문화엑스포 홍보대사 12명은 내년 대회까지 대사직을 유지하게 된다.

군문화엑스포 참가를 결정한 해외군악대 및 우방국 재향군인회 등에는 행사연기를 통보한 뒤 내년 행사 참석 여부를 다시 파악할 예정이다.

양 지사는 "기간이 1년 연장된 만큼, 충남을 대표하고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최고의 국제행사로, 계룡과 충남의 이미지를 높이고 발전을 이끄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는 오는 9월 18일부터 17일 동안 계룡시 일원에서 '케이-밀리터리(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었다.은현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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