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비작업은 그 동안 차량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하차도와 저지대 빗물받이, 맨홀 등 취약지역의 배수시설을 집중 정비해 집중 호우에 의한 침수피해를 차단하기 위한 사전조치다.
구는 지난 25일부터 자체보유하고 있는 준설장비 및 신속 기동반 3개반 15명을 투입해 산성지하차도, 태평지하차도, 당대지하차도 등을 정비 완료했고, 내달 초까지 취약지역 배수로 10Km를 추가 정비 완료할 계획이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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