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진천군은 코로나19 방역체계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중단됐던 평생교육 사업을 오는 6월부터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학력인정과정(초등·중학)과 2020년 충청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지역사회 시민실천형 사업,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행복학습센터, 인생이음학교, 찾아가는 학교평생교육 등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에 앞서 군은 철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실내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입장 전 개인별 발열체크, 마스크 쓰기, 안전 거리두기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천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평생교육 사업을 운영하지 못한 만큼 더 알찬 교육내용을 통해 군민들의 평생학습 의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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