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충남대가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단과대학 구성원 소통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지난 26일 충남대가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단과대학 구성원 소통을 위한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충남대는 이진숙 총장 취임 이후 대학 구성원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자 단과대학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간담회는 지난 26일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사범대학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의 성과 달성과 기말고사 시행 방법의 다양화 등이 논의됐다. 대학 측은 총 5회에 걸쳐 단과대학 14곳에도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숙 총장은"코로나19로 인해 순회 간담회 일정이 다소 늦어졌지만 그 동안 단과대학 등 대학 구성원들의 요구와 대학 발전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며 "순회 간담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과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며 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우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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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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