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담회는 지난 26일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예술대학, 사범대학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간담회에서는 대학인문역량강화사업의 성과 달성과 기말고사 시행 방법의 다양화 등이 논의됐다. 대학 측은 총 5회에 걸쳐 단과대학 14곳에도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진숙 총장은"코로나19로 인해 순회 간담회 일정이 다소 늦어졌지만 그 동안 단과대학 등 대학 구성원들의 요구와 대학 발전에 대한 여러 의견을 수렴했다"며 "순회 간담회를 통해 대학 구성원들과 대학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며 대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우경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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