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체 `아름다운사람들`은 지난 21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를 방문해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제공
자원봉사단체 `아름다운사람들`은 지난 21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를 방문해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달했다. 사진=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제공
자원봉사단체 `아름다운사람들`은 지난 21일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를 방문해 코로나 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름다운사람들`은 청소년들로 구성된 순수자원봉사 단체로 지역사회에 저소득층 아동 및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서 기부를 통한 지식기부 및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은 미혼부모가정 및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지역 상품권 등의 형태로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에 전달됐다.

후원금 전달식 후에는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와 미혼한부모공동생활가정 아침뜰의 미혼엄마들과 아동들을 위해 방역 소독제로 직접 건물 내부를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홀트아동복지회 충청지부 관계자는 "아름다운사람들의 뜻 깊은 후원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 아동과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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