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국가건강검진 안내 및 암예방 홍보부스 공동 운영 등 취약계층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협력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제도 홍보 △건강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 상호 연계가 가능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약계층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향후 참여기관을 확대해 추진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성백길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적극적인 협조 및 상호 지원으로 취약계층 건강수준 향상에 힘쓸 것"이라며 "공단은 보장성 강화 등 국민 부담을 덜어 주는 정책을 추진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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