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나눔 실천하는 곳으로 대전지역에는 990여 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최민호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는 분들과 모든 시민들이 힘을 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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