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로얄플란트치과 최민호 원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왼쪽부터 로얄플란트치과 최민호 원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사진=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대전 월평동에 위치한 로얄플란트치과가 착한가게에 동참하며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중소규모의 자영업에 종사하며 매출액의 일정액을 나눔 실천하는 곳으로 대전지역에는 990여 곳의 착한가게가 있다.

최민호 원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나눔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소규모 자영업을 운영하는 분들과 모든 시민들이 힘을 내서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다양한 업종의 가게가 참여 가능하며 연말소득공제 혜택이 있다. 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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