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충남문화재단과 충남도청소년진흥원은 26일 충남문화재단 대회의실에서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도내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및 치유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 문화예술 정책 공유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충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성장해 꿈을 실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문화재단은 지난달 대전가정법원과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 했다. 은현탁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