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 대소초등학교(교장 이상국)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되는 등교수업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 70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급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급식 모의훈련은 등교수업이후 코로나 19에 대응한 안전한 학교급식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했다.

대소초 교직원은 학생 입장이 되어 손 씻기, 발열체크, 손 소독기 이용, 한 줄 앉기, 식탁 칸막이 등을 활용해 급식을 한 뒤 결과에 대해 점검하고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국 교장은 "모든 교직원이 학교급식 모의훈련을 한 결과를 바탕으로 등교수업이 시작되었을 때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학교급식 운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소초는 등교수업 전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사전 방역 및 급식시간 시차 운영, 지정좌석제 운영, 식탁 칸막이 설치, 생활 속 거리두기 스티커 부착을 해 학생 간 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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