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싱싱장터 1호점에서 수박공선출하회 이종철 회장과 농업인들이 싱싱세종 수박 홍보판촉전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세종농협
세종시 싱싱장터 1호점에서 수박공선출하회 이종철 회장과 농업인들이 싱싱세종 수박 홍보판촉전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세종농협
동세종농협(조합장 강영희)에서 공동선별해 출하 중인 `싱싱세종 수박`이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세종시의 우수농특산물 공동브랜드 탄생과 함께 2018년부터 3년 째 세종을 상징하는 `명품 수박`으로 자리 잡았다.

동세종농협은 싱싱세종 수박의 인기 비결을 △고품질 △모든 농장의 GAP(농산물우수관리) △뛰어난 맛 등 3가지로 꼽았다.

세종시에서 `싱싱세종 수박 공선출하회`(회장 이종철)에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45명은 20여 년의 재배경력에도 고품질 수박 생산을 위한 공부를 계속하고 있는 수박에 푹 빠진 농업인들이다.

한 해 수박 출하가 종료되면 다음해 농사를 위해 가을철부터 재배기술 교육과 선진지 견학을 다녀온다. 2월 하순 수박 묘 아주심기를 하고나면 수박 전문가를 초청하여 회원들의 수박 농장 전체를 대상으로 재배기간 중 3회 꼴로 농장별 맞춤 컨설팅을 받는다.

2019년 2억 7000만 원을 투자해 최신형 비파괴 당도선별기를 설치하고 엄격한 기준으로 공동선별을 실시하여 맛좋은 수박 만을 `싱싱세종 수박` 으로 출하한다.

지난 20일부터 출하를 시작한 `싱싱세종 수박`은 6월 8일까지 서울경기 지역의 농협 하나로마트, 세종시의 싱싱장터(로컬푸드직매장)와 하나로마트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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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싱싱장터 1호점에서 수박공선출하회 이종철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농업인들이 싱싱세종 수박 홍보판촉전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세종농협
세종시 싱싱장터 1호점에서 수박공선출하회 이종철 회장(왼쪽에서 네번째)과 농업인들이 싱싱세종 수박 홍보판촉전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세종농협

장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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