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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등교수업 밀집도 최소화 방안 마련

2020-05-25기사 편집 2020-05-25 17:35:37      천재상 기자 genius_29@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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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7일 각 학교의 학년별 등교수업을 앞두고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 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25일 시교육청은 등교 인원을 평소 대비 삼분의 이 수준으로 유지하는 내용을 담은 등교수업 운영 방안을 내놨다.

우선 모든 학교는 등교·원격수업 병행 운영, 수업시간 탄력적 운영, 등교시차제, 학년별 급식시간 시차 운영, 급식테이블 칸막이 설치, 교실 내 거리확보 등을 지켜야 한다.

유치원은 등원 'N부제'를 선택·운영하고 연령별 등·하원 시차제와 점심 식사 전 귀가 등 자체계획 수립을 통한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

초등학교는 저학년(1·2학년)은 원격수업에 적응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매일 등교 여부를 학교에서 결정하되, 그 외 학년은 격일·격주로 교차 등교할 수 있다.

고등학교·중학교 3학년은 진학을 고려해 매일 등교를 원칙으로 하고, 중학교 1-2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은 학교 실정에 맞게 격일·격주로 등교토록 권장된다.

과밀학급은 특별실 또는 1.5배 공용교실 등으로 학급 이동 배치가 권장된다. 특히 26명 이상의 과밀학급과 18학급 이상 또는 300명 이상의 중·대규모학교에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격주·격일 등으로 병행해 학교 밀집도를 평소 대비 삼분의 이 정도로 유지할 것이 적극 권장된다.

또한, 등교수업 후 개인사정으로 출석이 어렵거나 가정학습을 원하는 학생은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경계 단계일 때 가정학습의 사유로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공휴일을 제외하고 최대 14일(유치원 30일 이내)까지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은 학교별 상황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 구체적인 학사 운영 방안은 단위학교에서 교육공동체와 협의를 통해 결정토록 했다.

최교진 시교육감은 "국가적 재난상황 속 학교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학사 운영 방안을 제시했다. 현장에 필요한 인력과 방역 물품을 충분히 제공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천재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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