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바이젠하우스(㈜금강브루어리)와 유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성 수제맥주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유성 수제맥주 공동개발과 유성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축제 등 유기적 협력, 협약기관 사업 공동 홍보 및 마케팅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유성의 브랜드와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 제조사인 바이젠하우스의 전문 제조기술을 결합해 지역을 대표하는 수제맥주를 개발할 것"이라며 "하반기에 예정돼 있는 지역축제에서 유성 수제맥주 1-2종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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