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시대상은 4만 40필지이며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5.48%로 전년대비 0.8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최고지가는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상업용 부지로 ㎡당 1414만원이며 최저지가는 금동 산17-2번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로 ㎡당 180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https://www.realtyprice.kr:447)와 구 지적과,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중구청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돼 있는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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