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서천군은 25-26일까지 노박래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읍·면장, 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2분기 서천군 주요 정책 현장 체감`을 운영한다.

이번 현장 체감은 코로나19 안정화 이후, 주요 정책 현장을 방문하여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현장 방문 대상지는 △마산 블루베리 공동선별 출하 생산장 △한산 축동-동지 간 도로 확포장 △한산초 온종일돌봄센터 △한산모시전수교육관 연결 육교 △축산 농가 경영 안정 및 자원 순환사업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파머스마켓) △서천갯벌 세계유산관리센터 △송림항 어촌뉴딜 300사업 △동백정해수욕장 복원사업 △신청사 건립지 등 18개소를 방문한다.

25일 각 현장에서는 사업과 관련된 주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점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대한 열띤 토론이 오고 갔다.

노박래 군수는 "우리의 문제는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사전에 해결하여 서천군 성장·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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