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페이스북·유튜브 실시간 중계

여성 현악 4중주단 `에스메 콰르텟`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2020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을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여성 현악 4중주단 `에스메 콰르텟`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2020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을 무관객 온라인 생중계로 선보인다. 사진=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2020 문화가 있는 날 첫 공연을 무관객 온라인으로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 최고 권위의 실내악 콩쿠르인 런던 위그모어홀 콩쿠르에서 우승한 `에스메 콰르텟`이 장식한다. 에스메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배원희와 하유나, 비올리스트 김지원, 첼리스트 허예은이 2016년 결성한 여성 현악 4중주단이다.

프로그램은 모차르트 현악 4중주 작품번호 K.387 `봄`을 비롯해 슈만의 현악 4중주로 꾸며진다. 공연은 대전예술의전당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2020 문화가 있는 날 두 번째 공연은 내달 26일이며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NT Live 연극 `햄릿`이 예정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손민섭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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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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