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세종시 연동면 노송리 일대 복숭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세종시 연동면 노송리 일대 복숭아 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건보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는 최근 `1사1촌 자매마을 농촌일손봉사`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대전충청지역본부 건이강이봉사단 31명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연동면 노송리 일대 복숭아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또 독거노인 15세대에 생활용품(전기쿠커, 쌀 등)을 후원, 가정의 달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전충청지역본부는 2018년 도·농 균형발전 사업 추진으로 세종시 연동면 3개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성백길 본부장은 "오늘 활동이 미력하나마 농가의 시름을 더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에 책임과 사랑을 나누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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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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