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중촌동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마을 복지·문화센터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공사를 발주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내달말 공사 업체를 선정, 11월 준공을 목표로 중촌동 62-3번지 일대에 죽말경로당을 이전 마을 복지·문화 네트워크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이곳은 주민 모두가 이용하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귀담아 중촌동 뉴딜사업 추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맹태훈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