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새내기들이 지난 22일 1일 부서장으로 근무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보령해경 새내기들이 지난 22일 1일 부서장으로 근무했다. 사진=보령해경 제공
[보령]보령해양경찰서는 지난 22일 소통과 공감을 위해 새내기 직원들이 1일 서장 및 부서장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기획운영계 신영재 순경이 1일 서장으로 깜짝 발탁됐으며, 각 부서 새내기 직원들이 계장 체험을 했다.

이날 신영재 1일 서장 주관으로 새내기 직원들과 함께 업무회의를 진행해 다음주 업무 계획에 대한 내용을 발표하고 신 서장은 이를 검토했다.

신영재 1일 서장은 "서장 업무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며 "1일 서장을 통해 서장이 얼마나 많은 업무를 처리하고 힘든 일인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한 박승희 순경도 "깜짝 부서장 체험으로 처음엔 당황했으나 체험을 해보며 많은걸 느끼고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최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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