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붕 부군수는 지난 22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번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나선 15명의 청소년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의 마음으로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별 가정 내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청소년 개인별 수강 내역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분 개관 이후부터 대상자별 일대일 맞춤 집중교육을 추진하며 검정고시에 준비해왔다.
이용붕 부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라는 더 넓은 학교에 재학 중이기 때문에 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급식지원과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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