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붕 부군수는 지난 22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번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나선 15명의 청소년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의 마음으로 전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이용붕 부군수는 지난 22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번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나선 15명의 청소년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의 마음으로 전했다.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2020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붕 부군수는 지난 22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이번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나선 15명의 청소년들에게 합격기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사랑의 마음으로 전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별 가정 내 온라인 교육을 지원하고 청소년 개인별 수강 내역을 확인하고 격려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왔다.

또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부분 개관 이후부터 대상자별 일대일 맞춤 집중교육을 추진하며 검정고시에 준비해왔다.

이용붕 부군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지역사회라는 더 넓은 학교에 재학 중이기 때문에 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군과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운영되며 9세부터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 및 학교 부적응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상담·교육·취업·자립지원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급식지원과 건강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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