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형극은 `우리는 하나`라는 주제로 성폭력 예방뿐 아니라 성차별, 다문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 금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인형극을 통하여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으로 나와 친구의 몸은 모두 소중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인형극 관람이 끝난 뒤 OX 퀴즈를 통하여 유아들이 재미있게 인형극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으며 유아들은"우리의 몸은 소중해요", "다문화 친구도 우리와 똑같아요", "싫을 때는 싫다고 말해야 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희순 원장은 "이번 성폭력 예방 인형극을 통해 성폭력 상황을 인식하고 적절한 대처 방법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아들이 자신의 몸과 다른 사람의 몸도 소중하게 여기는 태도를 기를 수 있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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