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1일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1일 8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건설협회 대전시회 제공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는 21일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9회계년도 결산안 승인, 2020사업계획 및 예산안 결정건을 원안 의결했다. 대전시회는 올해의 사업목표를 `대전건설산업 소통과 상생을 위한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건설업체의 일감확보 및 경영환경 개선 △지역사회 공헌 활동 강화 △건설협회 조직역량 강화 △회원사 경영지원 서비스 확대 등 4대 추진과제를 설정했다.

이에 앞서 대전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다우건설(주) 전문수 대표, (주)태경건설 김진복 대표, 디엘종합건설(주) 이범수 대표, (주)원평종합건설 김원종 대표, (주)신우종합건설 김주대 대표 5명에게 대전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한승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역건설업계가 경기침체와 코로나 19로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와 건설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코로나19 이후 새롭게 변화하는 건설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업계가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남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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