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한 달 간 임업 기계장비를 무상해주거나 대여료 50% 인하 등을 통해 산주·임업인에게약 5000만 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산림청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주·임업인에게 조림·육림장비, 집재·운재장비, 목재 가공장비 등 임업 기계장비를 기종에 따라 무상 또는 대여료를 50% 인하해줬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주·임업인들이 임업기계장비 대여료 감면으로 코로나19를 이겨 나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조합은 산주·임업인에게 실질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저작권자ⓒ대전일보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언
저작권자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