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문화재보존정비사업을 위해 문정우 금산군수가 백령성을 방문, 사료적 가치를 보고받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은 문화재보존정비사업을 위해 문정우 금산군수가 백령성을 방문, 사료적 가치를 보고받고 있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은 사료적 가치가 있는 문화재 보존정비사업을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국가등록문화재 제436호 금산 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 설비 △충청남도 기념물 제83호 금산 백령성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호 신안사 대광전 등이다.

금산 위성통신 제1지구국 안테나 설비는 1970년 우리나라 최초 위성통신지구국으로 건설된 후 개통됐고 통신 발달의 선구적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산 백령성은 성치산 동쪽 정상부의 석성으로 백제시대 명문와를 포함한 목곽고 등 많은 유물이 출토됐으며 군에서는 사적지정을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보안자료를 문화재청에 제출한 바 있다.

신안사는 651년 신라시대 사찰로 대광전(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3호), 극락전(충청남도 유형문화재 117호), 아미타삼존불좌성(충청남도 유형문화재 187호)이 문화재로 지정·보존되고 있다.

가졌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역사적 가치가 큰 금산의 문화재들이 많다"며 "이들을 잘 보존하기 위해 군민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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