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충남경제진흥원(원장 오광옥)은 코로나19로 어려움 겪고 있는 도내 수산가공기업의 매출 신장을 위해 현대백화점과 함께 충남 우수 수산 특산물 `바다맛 보슈` 홍보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의 현대백화점 천호점에서 22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홍보 판매전에는 충남 우수 수산 특산물 6개 기업이 참여해 키조개, 어리굴젓, 감태, 반건조 우럭, 조미김, 건어물 등을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의 동행 프로젝트와 연계한 지역 특산물 특별 할인전은 도내 기업과 대형 유통마켓의 상생을 도모하고 유통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도내 수산 가공기업의 매출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우수성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다"며 "향후에도 도내 우수 수산 특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평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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