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현대에서 제시한 협력계획에 대해 유성구와 함께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시내 백화점과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점포 지역기여도 평가`를 통해 그 결과를 공개할 방침이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은 유성구 용산동 일원에서 연면적 12만 9557㎡에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지어졌고 6월 26일 개점을 앞두고 있다. 판매(265개), 호텔(100실), 컨벤션(2개층), 영화관(7개관)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현대프리미엄아웃렛 개점으로 다수의 명품 브랜드를 유치해 대전·세종·청주 등 충청권을 비롯한 원정 관광객이 유입되고 브랜드별 지역인력을 채용하는 등 긍정적 경제효과를 시는 기대하고 있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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