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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동그라미' 한국타이어 사회공헌

2020-05-20기사 편집 2020-05-20 1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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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새로운 가능성·도전 기회 제공

첨부사진1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클리닝센터.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어우러져 일하는 직장생활이 즐겁습니다. 동료들과 서로 도우며 즐겁게 일해 사회생활 자신감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7년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 입사해 세탁서비스팀에서 일하는 지적장애인 박기배(22)씨의 다부진 포부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장애인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2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새로운 가능성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를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설립된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장애인에게 제공하는 동시에 적합한 직무를 통한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영관리팀과 사무행정팀, 세탁서비스팀 등 3개의 팀과 베이커리실, 커피·베버리지실 등 2개의 실로 운영되고 있다. 직원 대부분은 지적장애, 시각, 청각장애를 가진 장애인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한국타이어의 사내 복지업무를 위탁 받아 행정사무지원을 포함한 사내 카페테리아 운영, 근무복 세탁, 직원들의 간식인 빵을 제공하는 베이커리 서비스를 맡고 있다.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는 추가 직무 개발을 통해 지속적으로 장애인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오픈 당시 78명(장애인 42명, 비장애인 36명)이었던 직원 수는 2017년 137명(장애인 69명, 비장애인 68명)으로 증가하는 등 추가적인 직무 개발을 통한 고용 증대와 질적 성장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런 노력과 지원 활동을 다룬 '한국타이어와 장애인이 함께 하는 동행' 영상은 2016 대한민국 CSR 필름페스티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9년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유공자 정부 포상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고, 2019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에 선정됐다.

모회사인 한국타이어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올바른 기업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며 "장애인 표준사업장 내부의 상호보완적 직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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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2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클리닝센터 내부 전경.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첨부사진3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클리닝센터 외부 전경.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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