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2020년 1인 1기 장애인기업·상생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본 사업은 현장훈련을 통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기술습득과 직장 적응력을 향상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에게 취업알선을 통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유지하게 함으로 사회참여기회 확대 및 소득보장, 재활의지를 목적을 가지고 장애인 및 기업체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구인을 희망하는 20세-60세 등록장애인과 구인을 희망하는 4대보험에 가입한 업체 및 기관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은 월 50만원의 훈련수당(최대 3개월)을 지원하고 기업체에는 훈련기간 종료 후 취업연계시 1인당 최대 48만원의 훈련지원금을 지원한다.

전호찬 관장은 "이번 일자리사업이 참여업체는 인건비 부담 없이 일자리를 제공받고 참여자는 경험을 통해 직업역량을 배양해 취업까지 연계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www.ecbr.or.kr)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음성군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오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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