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이 코로나19 관련 지원 등 각종 군민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사진은 `각종 지원사항을 안내 드립니다` 리플릿.
태안군이 코로나19 관련 지원 등 각종 군민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사진은 `각종 지원사항을 안내 드립니다` 리플릿.
[태안] 태안군이 코로나19 관련 지원 등 각종 군민 지원 사항에 대한 안내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코로나19 사태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해 다양한 지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이에 따른 혼란을 막고 지원 사항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각종 지원사항을 안내 드립니다`라는 리플릿 3000 장을 제작해, 군민이 많이 찾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했다.

리플릿에는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한시 생활지원사업 △한시적 긴급복지 확대지원 △충남도 소상공인·실직자 긴급생활안정자금 등 코로나19 관련 지원사항을 비롯해, `기본형 공익직불제`, `농어민 수당`과 같은 농어민 관련 지원사항 등이 총망라돼 있으며, 신청기간·장소·대상·지원수준 등을 명시해 군민의 궁금증을 풀고, 부서별로 지원되는 사항 및 담당자 전화번호를 함께 적어 대상자들이 언제든지 편하게 문의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와 관련해 정부·충남도·군이 각각 다양한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군민이 혼란스러울 수도 있다고 판단돼, 이번 안내 리플릿을 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대한 많은 분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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