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월까지 25회 과정으로 제과·제빵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군농업기술센터가 오는 8월까지 25회 과정으로 제과·제빵 만들기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로 지연됐던 여성농업인교육 강좌에 여성과 어르신 수강생들이 몰리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코로나19와 경제 불황속에서 취업과 창업에 도움이 되는 전문교육 강좌를 찾는 수강생이 부쩍 늘어났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 실기 과정을 8월까지 4개월간의 25회 과정으로 16명이 열공 중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제과·제빵 전문기술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도 쉽게 활용 가능한 40개 레시피가 함께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씨는"저렴한 비용으로 전문기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며"열심히 기술을 익혀 창업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촌생활 문화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쌀 활용교육, 생활문화강좌 등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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