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진천군 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사랑의 고구마를 심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14일 진천군 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이 사랑의 고구마를 심고 있다. 사진=진천군 제공
[진천]진천군 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50여명은 14일 지역 내 한 텃밭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고구마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이 행사는 올해로 21회째를 맞고 있다.

김진주·양현숙 회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사랑의 고구마 심기 행사에 참석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올해도 고구마 판매 수익금은 지역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월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고구마 심기 행사 외에도 지역 화합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진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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