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고령 조합원 증가로 인한 사업기반 악화에 적극 대응하고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후계농업인 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만인산농협은 활동사항 및 판매사업 등을 안내하고 정예 청년농업인 배출을 위한 청년농부사관학교 입교자에 대한 교육비 지원을 약속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순구 조합장은 "청년조합원들은 농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미래를 육성해야 한다" 며"청년농업인 육성을 통해 미래를 열어가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만인산농협은 최근 코로나 사태 등 어려운 여건에서 판매처 다변화를 통해 농산물 일일 매출액 1억 원 이상을 올리고 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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