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혁신도시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12일 혁신도시 입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대전시 제공
대전 혁신도시 입지로 `대전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 등 2곳이 선정됐다. 대전시는 12일 원도심 활성화와 동서균형 발전을 고려하고 국토부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과 연구용역 결과를 반영해 대전역세권지구와 연축지구로 혁신도시 입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전역세권지구는 중소기업·교통·지식산업 연관 공공기관을 유치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원도심 지역 도시경쟁력을 높여 새로운 혁신도시 성공 모델로 만든다는 목표다. 연축지구는 과학기술 관련 공공기관을 유치해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문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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